푸에르또 나탈레스에서 버스로 30여분을 달려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입출국 수속을 받았다. 꼬레아에서
왔느냐고 물으며 친절히 수속을 해준다. 우리나라의 국위가 이곳에서도 높아 기분이 좋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파타고니아의 관광중심도시인 엘 깔라파떼이다.
버스로 약 7시간정도를 타야한다. 장시간의 여행에도 지루하지가 않다. 창밖으로 펼처지는 이국적인
풍광이 내 눈을 사로 잡는다. 5~6시간내내 끝없이 펼처지는 사막이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들판,호수,설산 그리고 구름과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풍광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디카의 성능이 원망스럽다.
그리고 엘 깔라파떼시내는 매우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시내구경을 하는 중에 지역축제를 하는
어린이들의 행렬을 구경하는 행운도 잡았다.
< 아르헨티나 출입국사무소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관광객 >
< 허허벌판에 펼쳐지는 사막 >
< 사막에 자라는 나무?.......크기가 50cm정도 >
< 다시 풀과 나무가 적어 사막처럼 보이는 광야 >
< 사막처럼 풀이 잘 자라지 않는 곳에서 풀을 뜯고 있는 양들 >
<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도록 버스가 정차한 전망대에서 본 풍광들 ..... 디카의 성능이 원망된 곳 >
< 차창밖으로 펼쳐진 언덕의 흙 색깔이 내눈에는 아름다웠으나 사진은 웬지..... >
< 파타고니아 관광중심도시 "엘깔라파떼"의 전경 >
< 시내풍광....... 나를 보고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라고 해서 찰칵 >
< 어린이들이 축제를 하기위해 행진하는 모습..... 예쁘고 아름답지요 >
< 거리에서 만난 귀엽고 예쁜 어린이를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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