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자유여행

예수상을 관광하고 다음은 일명 빵산이라고 하는 퐁데 아슈카르(pau de acucar)로 향했다. 퐁데 아슈카르는 종모양인 하나의 바위산으로 해발 396m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첫번째 산에 내려서 다른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퐁데 아슈카르로 올라간다.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으..

브라질을 상징하는 코르코바도 (corcovado)언덕에 있는 예수상을 보기위해 로칼투어를 했다. 대형버스로 코르코바도언덕의 밑까지 가서 미니버스를 갈아 타고 정상근처에 도착했다. 미니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방법도 있다. 예수상은 포루투갈이 1931년 브라질 발견 500주년을 기념해..

이빠네마해변에서 바다 모퉁이만 돌아가면 또 다른 꼬빠까바나해변이 펼쳐진다. 해변을 둘러보고 모래밭을 한참 걷기도 하고 모래로 만든 작품도 감상했다. 그리고 현지 어린이와 사진도 같이 찍고 음료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년만 젊었어도 바다솎으로 뛰어 들었을..

리우데자네이루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 이빠네마와 꼬빠까바나의 2개가 있다. 그중에 이빠네마해변은 백사장의 모래가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에 고급스런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어 해변의 격을 높혀주고 있다. 아직 성수기가 아..

이구아수에서 국제버스를 타고 25시간을 달려 세계 3대미항인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오는중에 끝없이 펼쳐진 콩밭과 옥수수밭이 번갈아 스쳐지나 가고 드문 드문 소들이 풀을 뜯고있는 한가로운 모습도 보였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는 다른 느낌이다. 브라질에는 휴게소..

차츰 폭포를 가까이서 볼수 있는 곳으로 트레일코스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가며 브라질쪽의 이구아수폭포를 구경했다. 1일하고 반나절 동안의 이구아수폭포의 여행을 마쳤다. 이구아수폭포를 다시 보지는 못할것 같아 아쉽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여행은 계속 되었..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에서 현지로컬투어로 버스를 타고 브라질 국경을 넘어 브라질쪽의 이수아구를 반나절투어하였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끈고 공원내 셔틀버스를 타고 제1경부터 걸어 가면서 차례로 브라질쪽 이구아수를 관광하였다. 면적으로 보면 아르헨티나쪽보다 브라질..

보트를 타고 이구아수폭포를 보기위해 개조한 트럭을 탔다.정글트래킹코스를 따라 정글로 들어가니 안내원이 정글 곳곳에서 차를 세워놓고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설명하였지만 동물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보트 선착장도착했는데 배한척이 없다. 조금 기다리니 보트가 들..

이구아수폭포의 진면목을 보려면 폭포위쪽의 트레일 코스를 돌아 보고 나서 폭포 아래쪽의 트레일 코스를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폭포가까이 가서 폭포를 보고 폭포수솎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다. 폭포아래쪽의 트레일 코스는 윗쪽 트레일 코스와 다른 모습으로 이..

아르헨티나쪽의 이구아수를 관광하는데 하루가 걸린다.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곳을 구경하고 기차역으로 돌아와서 근처에 있는 선착장으로 갔다. 고무보트를 타고 강의 생태와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푸에트로 트레스 마리아스에서 내렸다. 다시 전동카를 타고 폭포상단의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