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마누라의 회갑기념여행 - 위도해안도로드라이브

hong-0925 2012. 11. 18. 10:56

                 위도는 격포항에서 14km 떨어진 섬으로 카페리호로 50분이 소요된다.  위도카페리호는 편도 52,600원을

            받고 우리 일행 4명과 승용차를 싣고 위도 파장금항에 내려 놓는다. 위도는  조기어장인 칠산어장의 중심지

            이었덧 곳이고 섬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과 낙시꾼들의 천국이라고 일컸는 곳이다.

             우리 일행은 해안 일주도로를 달리면서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점심으로 자연산 우럭과 광어를 1.5kg을 시

            키니 생선화와 함께 방금 체취했다며 해삼과 전복을 썰어 내놓는다. 자연산이라 그런지 씹으면 씹을 수록

            단맛이 난다.어제 점심에 부안에서 먹은 생선회하고는 맛의 차이가 크다. 가격도 부안은 138,000원인데,이

            곳은 80,000원으로 저렴하다.

              여동생이 언니회갑을 축하한다며 음식값도 지불하니 더욱 맛있는 것 같다. ㅎㅎ

             배가 부르니 바닷가에서 거닐며 작은 게를 잡으며 좋아라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차를 멈추고 쉬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일주도로를 돌아 보았다.

 

 

                           < 격포항과 위도 파자금항 그리고 위도 앞섬 식도리를 오고가는 위도카페리호 >

 

< 선상에서 보이는 왼쪽 섬은 위도, 오른쪽은 식도 >

  

<선상에서 주변 풍광을 둘러 보는 누님과 누이 > 

 

< 위도해수욕장에서 작은 게를 잡으며 좋아라 하는 여심들 >

 

<  탱스텐으로 만든 돗단배 조각을 배경으로 한 컷 > 

 

< 깊은금 해수욕장에 있는 "그곳에 가면" 식당의 자연산 생선회는 맛도 최고 가격도 착한가격 ? > 

 

<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부부가 한 컷 > 

 

< 평화스럽고 고즈넉한 어촌 풍광 > 

 

< 석금 포구에서 포즈를 잡은 마누라...... 저멀리 육지가 보이네 >

 

  

<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해안가 > 

 

< 돌아나오는 선상에서 "위도야 안녕" .... 풍성한 해산물과 인심이 넉넉한 외도가 되어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