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봄은 왔는데.......

hong-0925 2020. 3. 24. 19:18

요즈음 화창한 날씨가 연속되고 있다. 평년의 요때에는 황사니 미세먼지니 외출하기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그때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기도 하고 때론 여행을 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코로나19바이러스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한다고 집에서 있으라고 한다. 그래서 귀엽고 예쁜 손주들

도 못 본것이 언재인지 모르겠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사망자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도 이동이 제한되어 항공산업은 물론 여행업 등 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세계 각나라 정부에서는 방역은 물론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할 정도로 힘든상황이다.

 집에만 있는 우리 노부부도 갑갑해서 죽을 맛이다. 마스크를 쓰고 양재천,탄천 그리고 한강변을 걸으며 만개한 백목련,

개나리꽃을  보니 마음이 더욱 심산하다.

빨리 코로나19바이러스를 퇴치하여 창살없은 감옥생활을 끝내고 훨훨 날아서 전국에 있는 아름다운 강산을여행을

하고 싶어 진다.

 

 

 

 

 

 

 

 

 

 

 

 

                                                 < 양재천,탄천, 한강을 왔다갔다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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