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4)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거의 없어 하늘이 청명하다.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를 챙겨
들고 나들이를 하였다. 오늘의 목적지는 집에서 1시간내외의 거리에 있는 가평군이다.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호명산에 만
든 호명호수이다. 차를 몰아 호명호수공원의 주차장에 갔다. 일요일이라 주차장이 꽉 차 있었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도로
변에 주차를 하고 1인당 1,250원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서야 호명호수에 도착하였다. 호수의 둘
레길 옆에는 빨간 장미꽃과 노란꽃이 만개하여 무척 예쁘다.
둘레길을 돌며 동산에 있는 까페의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호명호수를 조망해보았다. 까페안으로 들어가서 전시된 미술품을
감상하고 전망이 좋은 베란다에서 여유롭게 손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무며 커피향을 즐겼다.
다시 둘레길을 돌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감상하였다. 전망대와 홍보관 그리고 한전직원순직기념비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약 2시간동안 호명호수공원을 둘러보고 가평읍내에 있는 맛집 송원막국수에 도착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1시20분
인데도 불구하고 식당앞 도로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30여분을 기다려 겨우 막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오래 기다린
것이 아깝지 않은 값과 맛이다. 막국수 1그릇에 7,000원,돼지수육 17,000원이고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면서 담백하여
좋았다.
< 호랑이상 >
< 양수발전을 위한 호명호수의 건설개요 >
< 부부인증샷도 찍고... >
< 최달수 커피그림까페 입구 >
< 까페로 올라가며..... >
< 까페전망대에서 바라 본 호명호수 >
< 전망대에서 인증샷도 찍고..... >
< 청명한 하늘아래 산하의 아름다운 풍경 >
< 전망좋은 까페 배란다에서 커피와 케익을 즐기고..... >
< 까페의 갤러리와 내부 >
< 호명호기념비 >
< 커피를 마신 까페가 산위에 보이네.... >
< 호명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
< 전망대를 가기위해 급경사길을 올라 오는 소피아 >
< 우거진 나무에 가려 전망대 구실을 제대로 못하네.....>
< 전망대에서 홍보관으로 가는 오솔길에서.... >
< 홍보관 1층 전시관을 둘러보며..... >
< 2층 미술품을 감상하고...... >
< 2층에서 호명호수를 배경으로..... >
< 2층에서 바라 본 청평호수 >
< 댐준공기념비 >
< 호명호수둘레길로 내려 와서..... >
< 한전직원 순직자 위령비 >
< 버스정류장과 가게도 있어요 >
< 자전거도 대여해주고..... >
< 가평읍내에 있는 맛집 송원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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