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탄자니아 - 5 : 음네음바섬에서의 스노쿨링

hong-0925 2013. 2. 11. 22:25

                오늘은 미화 20달러를 내고 1일 스노쿨링투어를 하였다. 스노쿨링을 하기위해 배를 타고 3시간을 항해하여

          음내음바(mnenba)섬에 도착했다. 잔지바르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바다를 항해함에도 불구하고 파도가

          심해 일행중 배멀미를 하는 사람이 3명이나 있었다. 또한 배에 물이들어와 선원들이 물을 퍼내는 상황이 벌어

          지기도 했다. 음내음바섬은 깨끗한 모래해변이 바다가운데로 쭉 뻗어 있어 걷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개인이

          소유한 섬이라 상륙을 할 수 없어 참 아쉬웠다. 

            스노쿨링을 1시간 정도하고 잔지바르섬에 있는 파제(paje)해변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해변을 산책했다.

          해변에서 서양인중 1명이 수영복차림의 여성을 모델로 사진을 찍고 한 어부는 고기를 잡고 쉬고 있어 같이

          사진도 찍으며 즐겼다.

            배편으로 돌아오느 길에 노를 저으며 가는 고기배를 우리배에 메달고 오다가 고기배가 뒤짚히는 사고를 당

          해 고기자루 2개와 어부 1명만 배에 싣고 나머지 어부3명과 고깃배는 어부들이 노를 저어 뒤딸아 오게하는

          광경도 보았다.

            배에 탄 어부는 우리배 선원에게 고기10마리를 주고 중간어항에 내리고 우리는 능귀해변에 도착했다. 우리는

           배에서 선원에게서 고기를 사가지고 숙소로 와서 어죽수제비를 끓여 우리일행 모두가 같이 만찬을 즐겼다.

 

 

 

 

                < 능귀해변의 아침 >

 

               <  이처럼 아름다운 능귀해변에서 인증샷은 필수 >

 

               <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능귀해변 >

 

            < 음네음바섬으로 스노쿨링을 하기위해 항해중에 배에 물이 들어와 퍼내는 선원 >

 

               < 음네음바섬에서 뻣어 나간 모래해변.... 사진 1번에 잠지 못할정도로 길게 뻗은 모래해변  >

 

             < 앞에 보이는 음네음바섬은 개인소유라 상륙을 못하고 선상에서 바다로 내려 스노쿨링 >

 

             <  스노쿨링을 즐기는 관광객 >

 

              

             < 저 멀리보이는 모래해변.... 걷고 싶어지내 >

 

               < 음네음바섬에서 가까운 파제해변(잔지바르섬)

 

                 < 파제해변에서 저 멀리 보이는 음네음바섬을 배경으로 인증샷 >

 

              < 어부와 물고기 >

 

             <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한쌍의 관광객

 

                < 바위밑에서 색시하게 포즈를 취하는 여성을 촬영하는 모습....... 부부사이 인지? >

 

                <  맑은 해변에서 즐기는 관광객 >

 

               < 동력선이면서 기름을 절약하기위해 돗을 달고 운행하는 배..... >

 

               <  노를 저어 항구로 가던 어선 >

 

            < 우리배에 메달고 오는 어선과 어부 >

 

 

              < 벌써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

 

                < 어둠이 깔리면서 오늘도 마감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