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핀란드 2 - 시벨리우스공원과 암석교회

hong-0925 2012. 7. 5. 20:19

 시벨리우스공원은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여류조각가인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전시되어 있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교향시 <핀란디

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접해 있다. 모든 투어가 이곳을 넣을 정도로 명소화되어 있다.

 또한 암석교회는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 교회로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다. 기존의 교회의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교회로 교회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 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자연의 음향효과를 고려해 디자인되어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 시벨리우스 공원 >

 

       < 파이프오르간모양의 조각 >

 

           < 시벨리우스의 얼굴상 >

 

        < 암석교회의 전경 >

 

         < 암석교회의 내부 >

 

      < 바위를 그대로 살린 제단 전면 >

 

        < 옆 벽면에 있는 전자오르간 >

 

       < 구리로 만든 천장 >

 

        <  2층에서 본 교회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