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4 - 황실의 호화전함 바사호 박물관

 바사박물관은 구스타프 2세때인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다. 1956년에 해양 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Anders Franzen)에 의해 발견되

었으며 침몰후 333년만인 1961년에 인양되었다.1962년 임시 박물관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 1979년까지 보호액

을 뿌리는 작업이 계속되었다. 
마침내 1990년 바사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호화 전함인 바사호가 침몰한 것은 애초에 계획된 것보다 더 많은 수

의 포를 실었기때문이다. 당시의 건조기술로는 경험이 없었던 큰 선박을 건조했고 상부하중이 너무 커 균형을

유지 하지 못하고 돌풍에 침몰했다.
 총길이 69m, 최대폭 약 11.7m, 높이 52.2m, 배수량 약 1,210t, 적재 대포 64문, 탑승 가능인원은 450명(300명

의 군인)이다. 바사호의 인양과 함께 당시의 목조품과 배안의 조각상등과 더불어,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

이 함께 발견되어 17세기의 사회상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 바사박물관 전경 >

 

 

 

     < 바사호의 중앙부,머리부,말미부 >

 

       < 바사호 모형 >

 

        < 구스타프 2세와 선장 부부 >

 

            < 2층에서 본 바사호 >

 

 

         < 바사호와 같이 출토된 물건을 전시 >

 

        < 바사박물관 앞에 있는 생활박물관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