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4월 26일 오후 직장 동갑내기들의 모임인 88회의 회원들과 함께 광교산을 올랐다. 회원 한분이
구기리에 별장을 지었다고 초대해서 오후 2시에 집을 찾았다. 집을 구경하고 3시경에 광교산을 오라 갔다.
광교산은 흙길에 낙엽이 쌓여 있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걷기에도 편했다. 해발 582m인 시루봉까지 올라
가서 내려 오는 등산로를 완주하니 5시 30분이다. 산행시간이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집주인이 한정식집에서 한턱 내는 막걸리와 저녁만찬을 대접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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