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이 시립공원인 산타루시아 언덕이다. 정상에서 시내
전경을 조명하고 명소를 보기로 했다. 언덕에 오르니 시내와 멀리 설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국적인
풍광이 낮 설면서도 아름답다.
다음 찾아 간곳은 산 프란시스코 성당과 시장이다. 성당안으로 들어가 이번 여행을 무사이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시장에서는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환전을 하고 아르마스광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광장의 한쪽에서는 노래와 연주를 하고 있고, 한쪽에서는 만담을 하는지 약을 판매하는지 사람들이
둥그렇게 둘러 싸고 있다. 또 한쪽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놀이를 하고 있다.
광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대성당으로 들어 갔다. 마침 미사를 드리고 있다. 조용히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고
사진을 몇장 찍고 나왔다.
자연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대도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산티아고 역시 마찬가지로 별로 볼 것이 없다.
< 시립공원인 산타루시아 언덕을 올라가는 길의 벤치에는 연인들로 가득차고 ...... >
< 이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 >
< 꽃이 너무나 빨개서 눈을 빼앗겨서 찰칵 >
< 정상에서 본 시내전경과 설산 ...... 아름답지요 ? >
< 카돌릭 국가답게 정원에도 교회와 예수님상이 보이고.... >
< 큰 바위위에 있는 조각상은 무엇을 뜻하는지 ? >
< 정열적인 빨간꽃이 너무 탐스러워서..... >
< 정원아래에는 서구풍의 건물이 조화롭게 배치된 아름다운 정원 >
< 도로변에 있는 동상과 시민의 조그마한 휴식 공간인 정원 >
< 산 프란시스코 성당 >
< 번화가의 활기찬 모습 >
( 아르마스광장 )
< 아르마스광장에 있는 조각상 >
< 아르마스광장옆에 있는 대성당..... 미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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