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당뇨극복기 - 혈당스파이크

hong-0925 2024. 2. 14. 20:14

당뇨상황을 알기위해서는 공복혈당과 식후2시간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2~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보고 당뇨병을 판단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혈당은 음식의 종류와 량,스트레스 여부등에 따라 수시로 변화한다고 한다. 혈당의 변동폭이 크면 혈관에 좋지 않다고 한다. 식사후에 급격히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혈당스파이크라고 하며 혈당스파이크가 크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후 혈당이 가장 높다는 식후 1시간 혈당을 체크해 보았다.오늘(2/14) 저녘식사는 평소처럼 방울토마토,당근,양배추,오이와 두부2/1모를 먹었다. 그리고 잡곡밥을  청국장에 비비고 김치,시금치,도라지무침과 같이 먹었다. 식후 1시간 혈당은 143으로 나왔다. 

다음으로 실내자전거를 35분,10km정도를 타고 식후 2시간 혈당을 체크해 보니 117로 낮아졌다.

이처럼 식후 1시간 혈당 143에서 식후 2시간 혈당 117로  격차가 26으로 적어서 다행이었다. 당뇨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