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광명동굴을 가다

hong-0925 2019. 7. 2. 15:36

친하게 지내는 대학동기중에 뇌종양으로 1년이 넘게 투병하고 있다. 다행이 차도가 있어 걸어다닐 수가 있을 정도로

호전되었다. 그래서 몇몇 친구들이 모여 그 친구집 근처로 가서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다행인

것은 환자가 많이 좋아져서 마음이 훨씬 가벼워 젔다. 일부는 약속이 있어 점심을 같이 하고 집으로 가고 4명이 근처에

있는 광명동굴을 찾았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의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였다. 1972년 폐광된 이후 40여년간 새우젓

창고로 활용되어 왔다고 한다.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문화예술관광명소로 탈바꿈을 시켰다.

 오늘(6/29)이 토요일이라 관람객이 많았다. 지하갱도를 잘 절리 하고 새로운 테마를 붙여 재미있게 꾸며 놓았다.

동굴을 관람하고 커피숖에서 정담을 나누고 9월에 지방나들이를 하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여행 - 운악산 봉선사  (0) 2019.07.14
포천여행 - 국립수목원  (0) 2019.07.14
포천여행 - 3 : 비들기낭폭포  (0) 2019.06.25
포천여행 - 2 : 허브아일랜드  (0) 2019.06.25
포천여행 - 1 : 아트밸리  (0)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