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망령 전망대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찾아간 곳이 같은 천계산에 있는 운봉화랑이다.해발 1,570m의 노야정(老爷頂)의
산허리에 있는 청봉관에서 전기차를 타고 노야정의 산허리를 한바퀴 돌아 다다니면서 3곳의 전망대에서 깍가지른 절
벽과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
그리고 청봉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노야정으로 올라갔다. 정상까지는 돌계단을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300계단을 올
라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가이드가 애기하며 올라가라고 권유한다. 일행 20여명중 10여명이 300계단을 올라가고
그중에서 5명은 중간에 포기하고 하산했다.
나는 정상에 올라가고 싶어서 정상까지 올라가자는 나의 제안을 받아드린 4명과 함께 5명이 정상에 올라갔다. 정상에
는 현천상재(玄天上帝)라는 현판이 있는 사당(또는 절)이 있다. 정상에서는 구름에 가려 주변 풍경을 볼 수가 없어 아
쉬웠다.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가니 일행들이 박수를 쳐 준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청봉관으로 내려와서 셔틀버스를 탔다.
우리는 셔틀버스로 회룡 천계산퓽광구로 하산하여 태항아리랑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버스를 2시를 넘게 달려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은 만선산과 천계산의 왕망령,운봉화랑, 노야정을 둘러보는 강행군이었지만 아름다운 대자연의 아름다
움에 빠져 지칠줄을 몰랐다.
< 천계산 청봉관 >
< 우리나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기에 "다드림 유기농산채비빔밥" 식당이 있네...>
< 전기차에 타고 운봉화랑을 돌며 ... 천번째 전망대에서 ..... >
< 운봉화랑 2번째 전망대에서 ..... >
< 운봉화랑 3번째 전망대에서...... >
< 청봉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노야정 아래 >
< 노야정을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300계단 지점에서.... 올라갈까? 말까? >
< 노야정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관음동 >
< 노야정 계단과 표지석 >
< 노야정 최정상에 있는 사당(절) 현천상제 >
< 노야정 정자를 배경으로 ....... >
< 노야정 정상에서 바라 본 구름에 가린 풍광 >
< 노야정을 내려와서 본 노야정 >
< 천계산을 내려 오며 본 풍광 >
< 회룡 천계산 풍광구 >
< 하늘을 붉게 물드리는 노을 >
< 태항 아리랑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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