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여행 - 2 : 블라디보스톡의 아름다운 항구

hong-0925 2013. 7. 20. 08:59

  멀리 육지가 보이더니 바다에는 큰배가 여기저기 정박해 있고 희미하게 고층빌딩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시가 제법 큰것을 보니 우리의 목적지

인 블라디보스톡인것 같다.  한참을 더 항해하며 모퉁이를 돌아가니 드디어 극동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블라디보스톡항이 보인다.

 블라디보스톡은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18세기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도시가 형성되었으니 200년이 되지 않는다. 블라디보스톡은 극동지역 연해주의 주도로 인구가 70만명정도되는 도시이다. 2012년 아-태정상회의(APAC)를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하면서 도시기반시설이 확장.정비되고 다리도 3개나 건설하였다고 한다. 배를 타고 항구를 바라보니 도시와 구름과 다리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여객터미널이 크고 화물하역장에는 두산에서 생산한 크레인과 우리나라의 콘테이너가 가득한 것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였다.  

 

 

 

                 < 거의 하루를 달려 보이기 시작하는 블라디보스톡 >

 

                    < 저산 모퉁이를 지나야 블라디보스톡항구를 볼 수 있어요 >

 

                  < 저 멀리 보이는 블라디보스톡항구에는 낮게 구름이 깔려 보이질 않네..... >

 

                   <  블라디보스톡 항구의 등대 >

 

                 < 블라디보스톡 항구가 보이기 시작하네.... >

 

                 < 항구가 아름답지요? >

 

                  < 한창 건설되고 있는 고층빌딩 >

 

                 < APEC정상회를 위해 건설한 다리가 운치를 더하네.... >

 

                  < 구름에 감 쌓여 있는 도시모습 >

 

                  < 항구 주변 >

 

                   < 석탄 하적장 >

 

                  < 블라디보스톡의 중심지 모습 >

 

                   < 블라디보스톡 항구 >

 

                  < 선상에서 블라디보스톡을 배경으로 인증샷 1 컷 >

 

                  < APEC 정상회담장인 루스키섬과 연결된 3개의 다리중 하나.... >

 

                  < 러시아 극동함대사령부(흰건물)와 군함 >

 

< 블라디보스톡 여객선 터미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