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터키자유여행 - 29 : 사프란블루의 아름다운 교외

hong-0925 2013. 6. 3. 19:57

사프란블루는 작은 도시이기때문에 한나절이면 둘러 볼 수 있다. 우리부부는 교외로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계곡을 따라 걷다보니 들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바람에 흔들리는 호밀, 노랗게 물든 들판 그리고 야생화에 끌리어 10km이상을 걸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따라오며 포토,포토를 외친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보여주기도 하고 지역민과 손짓발짓으로 대화를하기도 하면서 사프란블루의 교외 즉 농촌의 이색적인 풍광을 감상했다.

 어느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할때보다 마음이 평온하고 좋았다. 꽃밭에서는 젊은 청춘인 것처럼 들뜬 마음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 >

 

  < 멀리 보이는 사프란블루 도시 >

 

  < 유채꽃인줄 알고 가까이 가서 보니 유채꽃이 아니네.... >

 

   < 꽃만 보면 ...... >

 

 

 

 

 

 

 

  < 사프란블루에서 내려오는 계곡 >

 

  < 가물어 계곡물이 말라가네.... >

 

 <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식히는 양 >

 

 

 

  < 야생화 >

 

  < 상당히 가물어 땅이 갈라지네.... >

 

 

 

  < 민들레 >

 

  < 보이는 저 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사프란블루로 돌아 왔어요 >

 

 

  < 호밀 꽃 >

 

  < 사프란블루로 돌아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