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이 시작되면서 여행과 사진찍기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왔다. 오늘은 취미가 같은 고교동창과 같이 여행사를 따라 선유도에 다녀왔다. 아침 7시 30분에 잠실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조금 지나니 찰밥에 반찬 3가지로 아침식사가 나온다. 오랜만에 찰밥을 먹으니 맛있다.
새만금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비응도수산물시장에 11시경 도착했다.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우리는 우선 비응항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수산물어시장내에서 우럭과 광어를 사가지고 지정식당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포식을 했다.
다음은 선유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러 야미도항으로 갔다. 유람선을 타고 30여분만에 선유도에 도착했다. 선유도에서 자유시간이 1시간동안 주어진다. 선유도를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나 날씨가 받쳐주지를 않아서 아쉬웠다. 날씨가 춥고 부연한 안무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 사진찍기에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일행한 여자분들이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하니 기회다 싶어 열심이 샷터를 눌러댔다. 우리는 다시 배를 타고 섬 주변을 유람하고 야미항에 도착하니 4시 30분이다.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오는 중에 아침과 같이 찰밥으로저녁을 해결하고나니 7시30분경에 서울로 돌아왔다.
오늘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즐거웠다.
< 비응도항구 >
< 수산물어시장에서 흥정하는 친구 >
< 푸짐한 회와 매운탕으로 가득찬 점심 >
< 새만금 방조제 >
< 우리를 태운 유람선 >
< 유람선에서 벌어지는 무도회 >
< 유람선상에서 본 바다어장 >
< 선유도 >
< 적막감이 감도는 선유도 해변 >
< 해변의 여인 >
< 새가 되고 싶은 여인을 한컷 >
< 선유도 여행 기념샷 >
< 갈대밭을 배경으로 작품사진을 찍겠다고 용을 쓰는 사람 >
< 사람모양을 하고 있는 등대 >
< 유람선에서 본 선유도 >
< 선유도 선착장 >
< 야미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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