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산수유마을을 다녀왔어요

어제(4/2)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빛사랑"(고교동기사진동호회)맴버들과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찾아 이천산수유마을을 찾았다. 비가 많이 내려 빛사랑회장은 사진을 찍고 우리 회원들은 모델이 되었었다. 나는 dslr카메라구입하고 처음으로 카메라를 가져갔지만 비때문에 사진촬영을 포기했다.

 너무아쉽고 마누라님과 봄나들이도 금년에는 하지 못해 오늘 약속을 포기하고 마누라님과 같이 이천산수유마을을 찾았다. 산수유마을을 한바퀴 돌며 사진도 찍고 인절미도 사먹으며 산책을 하였다. 그뿐만아니라 산수유 밭에서 쑥을 뜯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천쌀밥으로 점심을 먹으니 배도 부르고 노란 산수유꽃에 취해 마음도 기쁘니 오늘은 행복했던 하루였는가 보다.

 

 

 

 

 

 

 

 

 

 

 

 

 

 

 

 

                    < 쑥을 뜯느냐고 정신이 없는 마누라님 >

 

 

  < 산수유마을에서 인절미를 사 먹는 마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