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관광으로 처음 찾아간 곳은 북구유럽의 베르사이유궁전이라고 일컬어지는 프레드릭스보그성이다. 1602년
부터 1630년까지 국왕이었던 크리스티안4세가 건립한 붉은벽돌로 된 이성은 호수바로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
1859년 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맥주재벌인 칼스버그 야콥센의 기부금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울창한 숲과 호수 그리고 잘 가꾸어진 바로크식 정원과 백조를 비롯한 각종 새들이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현재 건물은 역사박물관으로 덴마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박물관 관람은 하지 않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원과 건물외관을 보는 관광에 그쳐 아쉬웠
지만 풍광만큼은 아름다웠다.
< 바로크식 정원에서 바라본 성 >
< 정원의 호수가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는 백조 >
< 정원내에 있는 기념탑과 건물 >
< 왕궁의 아름다음을 배가시키고 있는 잘 정리된 정원과 호수 >
< 왕궁의 주변을 흐르는 호수와 산책로의 주변에는 새들 천국 >
< 왕궁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
< 왕궁의 본관 >
< 왕궁 본관 앞 광장에 있는 동상 분수대 >
< 왕궁의 입구에서 바라본 왕궁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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