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나의 취미생활이 바뀌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시간만 나면 국내의 이곳저곳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녔다. 그뿐이 아니라 세계 5대양 6대주를 돌며 여러나라를 여행하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발이 묶여 3년여 동안 집안에 주로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tv 또는 유트브를 보는 시간이 늘어 났다. 유트브를 보다 우연히 화폐수집에 대한 방송을 보게 되었다. 나는 예전부터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다. 직장에 다니면서 구입하여 보관하고 있는 기념주화가 몇점 있다. 이참에 화폐수집에 관심을 갖고 주화를 모으기로 했다.
우선 주화를 연도별로 모으기 시작하였다. 1주와 5주는 통용이 않되어 수집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몇년도 못 모았다. 그러나 10주는 1981년도 주화를 제외하고 전부 모았다. 50주는 연도별로 모두 모았다. 100주는 1981년도 주화를 제외하고 모두 모았다. 500주는 1998년 발행된 주화를 제외하고 모두 모았다. 내가 모으지 못한 주화는 발행량이 적어 가격이 너무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외국여행을 하면서 쓰고 남은 잔돈을 국가별로 분류하여 보관하고 있다.
다음으로 수집하는 것이 한국주화민트세트이다. 2003년 민트는 친지로 부터 기증받고 2014년~ 2018년민트세트는 생질로부터 기증을 받았다. 2019년민트는 진천화폐박물관에서 구입했고 2020민트는 화폐상에서 구입하였다.
그리고 2021년민트세트는 2022년 민트세트를 2개주고 교환하여 취득하였다. 2022년민트세트는 조폐공사쇼핑몰에서 추첨에 의해 구입하였다.
최근에 수집한 민트세트를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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