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년전에 전립선이 좋지 않아 대학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의 비뇨개선제를 처방받아 거의 1년을 복용하였었다. 토마토가 전립선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토마토를 4년째 먹고 있다.
매일 방울토마토 8개정도를 2등분하고 올리브유를 뿌려 후라이펜에 익혀서 아침 저녘으로 먹고 있다. 토마토를 먹기 시작한지 6개월 후부터 효과를 보았다. 병원약을 끊은 것이 벌써 3년을 넘고 있으니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는 셈이다.
토마토는 유럽에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았다.
토마토의 성분에는 구연산, 아미노산, 루틴,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다.
특히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지만, 지용성이므로 그냥 생토마토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므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노화 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라이코펜 성분이 전립선 기능에 도움을 주므로 남성들에게도 좋다.
토마토이외에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1번씩 먹고 있다. 소피아가 정성드려 준비해 주는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1번씩 먹고 있다. 요즈음에는 양배추,비트,당근,브로컬리,파프리카,사과,오랜지,바나나등 제철 체소로 5~6가지 채소를 먹고 있다.
또한 한국나이로 73세가 되다보니 체력이 많이 딸려 영양제를 찾게 된다. 금년부터 종합비타민,코엔자임큐텐,생유산균을 먹고 있다.
알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살다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모두 건강하게 ..............
< 방울토마토에 올리브유를 뿌려 익혀 먹으면 전립선 비대증 개선효과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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