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수에서 국제버스를 타고 25시간을 달려 세계 3대미항인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오는중에
끝없이 펼쳐진 콩밭과 옥수수밭이 번갈아 스쳐지나 가고 드문 드문 소들이 풀을 뜯고있는 한가로운
모습도 보였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는 다른 느낌이다. 브라질에는 휴게소가 있어서 도시락을 주지않고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포루투갈의 지배를 받았었기때문에 남미에서 유일하게 포루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얼굴색도 포루투갈인과 흑인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얼굴이
거무티티하다.
이빠네마 해변가에 있는 우리의 숙소는 매우 협소했다. 브라질의 물가가 비싸다고 우리 방만한 크기에
2층침대를 5개나 놓고 10명이 쓰는 닭장에 짐을 풀었다.
시내에 있는 마낭카바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브라질은 세계 최강의 축구나라인지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나라이다. 아쉽게도 축구장내부를 수리하고 있어서 참관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축구장입구에 있는 정원에서 은퇴한 원로축구인들이 축구묘기를 시연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보고
축구강국의 면모를 보는것 같았다.
다음은 현대식 건물의 천주교대성당을 찾았다. 브라질 국민의 80~90%가 천주교신자인 카도릭국가답게
성당이 웅장하다.
< 우리나라 우등버스보다 좋은 벤츠 2층 버스로 된 국제버스 >
< 브라질 국경 검문소 전경...... 자유롭다 >
< 달리는 버스내에서 본 농장..... 콩밭 >
<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지고 ...... >
< 농촌풍광이 어떻게 느껴지나요 >
< 닭장 같은 숙소에서 2박 >
< 세계 최대인원을 수요하는 마낭카바 축구경기장 >
< 국가대표를 은퇴한 원로축구인이 모여 교대로 축구묘기를 관광객들에게 시현 >
< 브라질 대성당의 십자가 >
< 대성당 건물 >
< 성당 내부 전경 >
< 검소한 제단의 모습 >
< 12월 3일에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되어 있음 >
< 천장의 십자가 >
< 성당내부에서 본 좌우측의 출입구 >
< 제단의 좌측에 있는 상 >
< 네모난 창으로 이루어진 건물..... 무슨 건축양식인지 단순하면서도 멋있다 >
< 도로 맞은편 건물에 비친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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