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4)은 일요일이다. 소피아는 형제들과 부모님 묘소를 찾고 나혼자 집에 남았다. 등산을 할까,산책을 할까를
망설이다가 쉬운것을 선택했다. 평소 내가 자주 가는 양재천를 홀로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학여울에서
혈액원앞 다리까지 낙엽을 밟으며 천천히 걸었다. 양재천 양쪽 뚝방산책로에는 노란 은행잎,불구스레한 벗나무잎,
아직도 프르름을 자랑하는 대나무,수양버들나뭇잎 등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산책로가 우리집에 접해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아름다움을 뿜어대는 가을아 천천이 가다오
< 우리 아파트에서 양재천산책로로 이어진 길 >
< 양재천과 탄천이 만는 학여울 >
< 학여울 쉼터 >
< 봄에 노오란꽃을 선사했던 벌써 산수유가 탐스럽게 익어가네... >
< 결실의 계절 가을의 상징....감나무 >
< 까치가 감을 쪼아 먹으려고 호시호시 탐탐 >
< 감나무길에 있는 감나무 익어가고 >
< 양재천 낙엽의 거리 >
< 양재천에는 치어들이 바글바글 하내요...수질이 좋으니... >
< 배재배체험장에는 허수아비만이.....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 노오란 국화군락지 >
< 산책로 >
< 오두막 쉼터 >
<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다리 >
< 나비모양을 연출한 국화 >
< 잘 가꾸어진 양재천 둔치 >
< 양재천을 배경으로 셀카인증 >
< 혈액원 앞 다리에 장식한 국화꽃.....아름답내요 >
< 정답게 산책을 하는 부부 or 연인 >
< 낙엽으로 하트를 그렸네....사랑해요 여러분! >
< 알록 달록 물든 양재천 산책로 >
< 양재천,탄천에 자주 나타나는 장끼 >
< 잉어를 잡아 먹은 놈은 누구일까? 수달 또는 쪽제비 >
< 비들기떼가 먹이를 찾고 있고.... >
< 비들기가 비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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