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자유여행기 -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 여름궁전(아래 공원)

hong-0925 2018. 6. 30. 13:27

 여름궁전의 아래공원은 러시아의 베르사유궁전이라 불릴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아래공원에는 핀란드만을 향해 
있는 대궁전앞의 대폭포이다. 이곳에 만도 600여개의 분수와 2개의 동굴 그리고 좌우대칭인 양쪽 계단과 주변으로 200
개의 조각상과 부조물들이 있다. 중앙에는 가장 대표적인 삼손분수가 높은 물줄기를 뿜어 내고 있다.삼손분수는 표트
르대제가 스웨덴과의 폴타바전투에서 승리한것을 기념하는 분수라고 한다. 삼손이 사자의 입을 찢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삼손은 러시아 그리고 사자는 스웨덴을 상징한다고 한다. 
삼손분수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잘 가꾸워 놓은 정원에는 체스분수,로마분수,트리톤분수,해분수,피라미드분수등 곳곳에 
분수가 있다.
 우리부부는 아래공원을 구석 구석 돌아보고 핀란드만에 접해있는 레스토랑에서 걸려있는 음식사진을 보고 주문하여 음
식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사진음식과 내가 받은 음식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가? 내가 항의했더니 사진은 원래 예쁘
게 한다고 하며 대수롭지 않는 표정이었다.
그런데 맛은 러시아에서 먹은 음식중에서 가장 좋았다. 한끼로 먹기에는 양이 너무 적어 아쉬웠다.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여름궁전을 이곳 저곳을 걸어다니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파 지하굴은 보지 않기로 했다.
호텔로 돌아 가는 중에 300불을 환전하고 저녁식사도 레스토랑에서 하고 호텔에 도착했다.



 < 아래공원 전경 ....핀란드만이 보여요 >


  < 아래공원 입장권 ....1인당 900루불 >


< 대폭포 >


 < 대폭포와 삼손분수를 배경으로 인증샷 >


   < 관광객이 모여 있는 삼손분수 >

   < 삼손이 사자의 입을 찢고 있네.... >


< 대폭포와 삼손분수를 둘러 보며..... >


< 분수의 물은 핀란드만으로 흘러 들어가네... >


< 공원을 걸어서...... >

    < 아담분수 >


< 잘 가꾸어진 공원 >


  < 핀란드만을 향해 걸어가며..... >

  < 핀란드만에 있는 기념탑 >


< 바다 건너 저 멀리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가 보이네.... >


   < 사진 왼쪽 위 아래 사진의 메뉴를 각각 신청했는데... >


  < 우리 앞에 나타난 음식 ....음식 맛은 아주 끝내주게 맛있었음 >


< 요리를 만드는 과정 -얇고 동그라게 잘도 하네.... >


< 수중익선 과 공원 입장권의 매표소 >


    < 선착장에서 바라 본 여름궁전 >


 < 대칭으로 배치된 아담분수 >


 < 다시 삼손분수로 돌아 와서 .... >




< 대폭포와 삼손분수를 한눈에.... >


< 대궁전중앙에서 바라 본 아래공원 >




  < 체스산폭포,일명 용폭포 >


  < 로마분수 >



<누구 동상일까? >


< 몬뿔레지르 정원 >

  < 표트르 대제가 직접 설계한 스노쁘 분수 >




                       < 피라미드분수 >
                                                          

 < 관광기차도 운행하네.... >


    < 정원을 많이 걸어 다리가 아파 오네.... 호텔가서 쉬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