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두브로부니크 구항구를 둘러보고 구항구에서 600m 떨어진 로크룸 섬을 가기 위해 160 쿠나를 내고 배승
선권 2장을 구입했다. 우리를 태운 배는 15분만에 로크룸섬 선착장에 도착했다.
우리는 선착장에서 내려 왼쪽 해변을 걸으며 공작새를 자주 보았다. 공작새는 나무가지에 앉아서 울음소리를 딱딱
하고 우렁차게 지른다. 난생 처음 공작새 울음소리를 들었다.
해변을 따라 탐책로를 걷다보면 사진촬영과 수영복 착용이 금지된 누드비치의 안내판이 있다.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서 산쪽의 탐방로를 따라 가면 섬 반대편 해안이 나온다.
다시 탐방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1023년에 들어 온 베네딕트 수도원이 나온다. 현재 수도원은 1667년 대지진으
로 무너지면서 옛 흔적만 남아 있다.
섬에는 오스트리아 막시밀리안 황제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859년에 이곳에 별장을 지으면서 식물원도
만들었는데,아열대 식물인 선인장과 카나리섬에서 되려온 공작새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섬에서 가장 높은
96m정상에 있는 프랑스군이 건설한 막사밀리안 탑으로 올라가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보았다.
그리고 반대편 해변으로 내려와서 해안탐방로를 걸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 했다.
< 구시가지에서 구항구로 나오는 문 >
< 성벽 외벽을 돌며 구항구를 배경으로..... >
< 우리도 저 소나무 밑 벤치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겼는데.... >
< 구항구 등대 >
< 구항구 선착장과 등대를 거닐며.... >
<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로크룸섬 >
< 배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전경 >
< 관광객을 싣고 온 크르즈가 정박해 있네...... >
< 우리를 태우고 온 배 >
< 로크룸섬 조감도 >
< 해변 벤치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쉬기도 하고.... >
< 소나무 가지위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는 공작새 >
< 해안 탐방로를 걷다가 뒤돌아 본 로크룸섬 항구 전경 >
< 누드해변 ....누드자만 출입허용 >
< 탐방로를 걸으며...... >
<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 >
< 로크룸섬에는 공작새가 많으네.... >
< 베네딕트수도원으로 가면서...... >
< 파손된 베네딕트 수도원 >
< 수도원 회랑 >
< 베네딕트 수도원 >
< 두브로니크 대학교 식물원 >
< 식물원을 거닐며...... >
< 어린이들이 소풍왔나 >
< 공작새 >
< 소나무 숲길 탐방로 >
< 막시밀리안 탑으로 올라가는 탐방로 >
< 막시밀리안 탑 전경 >
< 막시밀리안 탑 내부 >
< 막시밀리안 탑 >
< 막시밀리안 탑에서 소피아 인증샷 >
< 막시밀리안 탑에서 바라 본 두브로브니크 전경 >
< 해안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 >
< 해안 탐방로 옆에 있는 십자가 >
< 해안 탐방로를 걸으며..... >
< 로크룸섬 항구에 가까이 가네..... >
< 공작새가 먹이를 달라고 ..... >
< 로크룸 섬 선착장 >
< 두브로브니크 구항구로 돌아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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