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을 보고 지하철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소피아가 추워서 옷을 두꺼운 것으로 갈아 입어야겠다고
하였기때문이다. 호텔에서 1시간정도 쉬었다가 밖으로 나와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시켜 먹었다.그
리고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오스피탈 데 산파우역에서 내렸다.
"꽃의 건축가"라고 불렸던 루이스 도메넥 이 몬타네르의 작품인 산 파우 병원 hospital de la santa creu i de sant pau을
보기위해서다. 루이스 도메네 이 몬타네르 Lluis domenechi montaner (1850~1923)는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천재건축가인 가우디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카탈루냐음악당과 산 파우 병원을 건축한것으로 유명하다.
산파우병원은 1902년에 착공하여 그의 사후에는 아들이 이어받아 1930년에 완공되었다. 총면적 14만 5천평방m의 부
지에는 48개의 크고 작은 병동들이 있다.
장식타일을 많이 사용한 무데하르 양식의 건물로 병원이라기에는 너무 아름답다. 1997년 루이스 도메넥 이 몬타네르의
작품인 카탈루냐 음악당과 함께 산 파우병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우리부부는 입장료 16유로(1인당 8유로 )를 지불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둘러보았다. 건물들이 동화속에 나옴직한 건물
로 아름답게 채색되었다.
가우디의 작품에 비해 관광객이 너무 적어 아쉬웠다. 그러나 나의 눈에는 가우디의 작품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건축물
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한적한 곳에서 호젓하게 관람하는 맛도 좋았다.
산 파우병원 정문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까지는 거리가 가까워 보ㅇ였다. 또한 도로에는 나무와 조각품이 있어서
우리의 발길을 잡아당겼다. 그 길을 걸어서 다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가서 또 성당을 감상했다.
< 산 파우병원 정문 >
< 산 파우병원 본관 >
< 본관 2층 홀 >
< 본관 2층 홀의 천장 >
< 2층홀 벽면의 조각상 >
< 2층 홀 벽면과 기둥 >
< 본관 2층에서 본 병동 >
< 좌우 대칭의 병원 건물중 오른쪽 건물 >
< 좌우 대칭의 병원 건물중 왼쪽 건물 >
< 병원의 중앙에 있는 건물 >
< 왼쪽 건물 >
< 병원 건물을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병원 건물 >
< 병원 건물 >
< 병원 뒷마당 >
< 병원에서 바라 보니 저 건물도 아름답네.... >
< 병원 건물 >
< 병원 건물 >
< 병원 건물 >
< 건물벽에 있는 문양 >
< 병원건물을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병원 뒷마당에 있는 십자가 >
< 병원 건물 >
< 병원 뒷마당에서 본 병원 본관 >
< 부부의 인증샷 >
< 병원 앞 도로에 있는 조각상 >
< 산파우병원과 파밀리아성당사이의 거리에 있는 탑 >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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