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스페인자유여행 : 세계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과 거리예술

우리부부는 그림에 대해서 흥미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해 무지하였다. 그러니 여행중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들르지 않게 된다. 당초에는 프라도미술관을 가지 않기로 했었지만,세계3대미술관중에 하나인 프라도미술관을 관람하

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호텔을 나와 걸어서 프라도미술관을 찾아갔다. 입장료 1인당 14유로를 지불하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니 규모가

매우 크고 관람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프라도미술관은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예술품이 8,000여점에 달한다고 한다. 수량이 많기도 하지만 소장품의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상트페데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미술관과 함께 세계3대미술관으로 꼽힌다고 한

다. 처음에는 한 작품 한 작품을 자세히 보았다.

 그러나 회화나 조각품을 보고 또 보아도 끝이 없었다. 관람시간이 2시간이 지나면서 싫증이 나기 시작했고 다리도 아

파왔다. 또한 사진을 못 찍게 하여 지루했다. 그러나 몰래 몇 카트를 찍으며 약 3시간을 관람하고 소피아에게 그만 보고

나가자고 하니 자기도 힘들다고 나가자고 한다.

 프라도미술관을 나와서 마드리드시내를 거닐며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보기도 하고 데모를 하는사람들 그리고 아름다운

건물과 조각품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마드리드의 4박5일의 일정을 마치고 내일 고속철 AVE를 타고 최종 목적지 바로셀로나로 간다.

 

 

                < 프라도미술관 입구 >

 

 

 

 

 

 

 

 

 

 

 

 

 

 

 

 

 

 

 

 

 

 

 

 

 

 

                <프라도미술관의  회화 및 조각 감상 >

 

             < 국회의사당 >

 

               < 거리에서 마술을 보여 주는 마술사 >

 

 

                     < 마드리드 솔광장 주변의 레스토랑과 거리 사람들 >

 

 

<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거리 "그린 비아" >

 

<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거리 "그린  비아"에서 데모대와 경찰 >  

 

 

< 스페인의 대표적음식인 하몬 전문점 >

 

 

 

 

< 거리의 행위예술 >

 

< 식료품 가게....다양한 치즈 >

 

< 노인들이 모여 행사를 하는 모습 >

 

 

 

 

 

< 공원에 있는 동상 및 기념탑 >

 

< 레스토랑에서 파스타을 먹는 우리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