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부부의 스페인자유여행 : 알바이신 언덕 전망대에서 본 그라나다

hong-0925 2014. 6. 21. 07:20

다음에는 그라나다 시내전경은 물론 그 유명한 알람브라궁전을 조망할 수 있는 산 니콜라스광장을 가는 시내버스를 타

고 엘 살바도르성당에서 내렸다. 엘 살바도르성당에는 가톨릭과 관련된 보물전시관이 있고 조각상과 그림이 있다고 하

는데 문이 닫혀있다.

 우리는 발걸음을 돌려 산 니콜라스광장으로 갔다.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라나다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

고 있었다. 이곳에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젊은이들이 있는가하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어우러

져 있다. 나의 눈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설산을 배경으로 알람브라궁전의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나는 본능적

으로 카메라 샷터를 눌러대었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광장옆에 있는 성당 산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을 1인당 2유로를 내고 올라갔다. 종

탑에서 보는 풍광은 광장에서 보는 것보다 그라나다 시내전경을 더 광범위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곳에서도 광장과

같은 사물을 대상으로 샷터를 눌러댔다.

 다음에는 걸어서 알바이신으로 내려갔다. 그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지로 알람브라궁전이 생기기 이전에는 이 언덕

위에 그라나다왕의 궁전이 있었다고 한다. 언덕위에서부터 여러갈래의 좁은 길이 언덕아래로 뻗어 있다. 누에바광장의

근처에는 동굴상점,아랍찻집,도자기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다시 카테드랄로 내려와서 그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로 피자와 파에야를 시켜 먹었다. 그리고 호텔행 버스를 타

기위해 정류장에 있는데, 동양여성 한분이 휄체어를 타고 앉아 있다.느낌이 우리나라 사람인것 같아 말을 걸었다.

 영국에서 어학연수중이라는 여성은 우리와 같은 호텔에 묵고 있었다. 여행정보를 나누는 중에 자기는 어제 새벽 6시에

알람브라궁전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2시간 기다렸다가 표를 샀다고 한다. 아가씨가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

행을 혼자하는 용기가 대단했다. 우리도 내일 새벽에 일찍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 명랑하고 항상 미소를 띠고 있는 그 아

가씨가 보기 좋았다.

 

 

              < 알바이신 언덕에 있는 엘 살바도르 성당 >

 

                < 알바이신 언덕의 이곳저곳 골목에는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붐비고...... >

 

              <알바이신 언덕의 산 니콜라스 광장 .... 전망대에서 알람브라궁전을 보러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어요 >

 

               < 산 니콜라스광장에는 행위예술가도 있어요...... 한 닢을 .... >

 

                 < 산 니콜라스광장에는 기타를 치며 관광객과 하나가 되기도 하고 .... >          

 

            < 산 니콜라스광장에서 바라 본 알람브라궁전 전경 >

 

              < 산 니콜라스광장에서 바라 본 알람브라궁전 >

 

                < 산 니콜라스광장에서 본 알람브라 궁전 >

 

 

              < 산 니콜라스광장에서 알람브라 궁전을 배경으로 부부 인증샷 >

 

                 < 산 니콜라스광장에 접해 있는 니콜라스성당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 >

 

 

              < 니콜라스성당의 내부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소피아 인증샷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알람브라궁전 전경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알람브라 궁전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알람브라궁전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사크로몬테 언덕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알바이신 지구 >

 

               < 니콜라스성당의 종탑에서 바라 본 시가지..... 카테드랄이 보이네..... >

 

               < 알바이신 언덕에서 걸어서 내려오며... 깨끗한 골목길 >

 

                     < 알바이신 상점가 >

 

                 < 어린이가 길바탁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 저녁으로 먹은 피자와 파에야 >

 

 

              < 스페인 전통요리 파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