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의 카테드랄을 둘러본 다음으로 찾아 간 곳은 히브랄파로성이다. 카테드럴 주변 상점주인들에게 히브랄파로성을
가는 방법을 물어보면 어떤사람은 택시를 타고 가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가깝다고 걸어가라고 한다. 말라가에 대한 정보
가 부족한 우리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택시기사가 꼬불꼬불산길을 올라가면서 말라가를 전망하기 좋은 곳을 알려주고
조금 더가더니 세웠다. 더운 날씨에 이 높은 곳까지 올라오면 힘들었을텐데 택시요금 5.5유로가 아깝지 않았다.
산의 정상에는 알카사바성채를 방어하기 위해 14세기에 세워진 성벽이 이어져 있다. 성채는 조감도에 비해 파손이 많
이 된것 같다. 성채를 돌며 아름다운 지중해는 물론 말라가시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피아에게 알카사바성채를 걸어서 가자고 했더니 안내책자에 날치기가 출몰할 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했다며 버스를
타고 내려가자고 한다.
버스를 타고 카테드랄근처 정거장에 내려 말라가 시내를 거닐었다.
< 히브랄파로 성에서 바라 본 말라가 항구 >
< 히브랄파로 성 조감도 >
< 히브랄파로 성의 가장 높은 성채 >
< 히브랄파로 성의 성벽 >
< 히브랄파로 성아래에 알카사바성채가 보이네 ... >
< 히브랄파로 성의 초소 >
< 히브랄파로 성내에 있는 전시실 >
< 전시실을 관람하는 소피아 >
< 히브랄파로 성의 아래에 있는 전망대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중해 해변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중해 해변 >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말라가 중심지.....카테드랄의 종탑이 보이네 >
< 말라가 북쪽 시내전경 >
< 활짝 핀 빨간꽃 >
< 말라가 시내 모습..... 도로변의 숲과 시민휴식처 >
< 말라가 시내 모습 .... 여행자안내센터 표시판 >
< 말라가 시내 모습..... 잘 정돈된 거리 >
< 말라가 시내 모습...... 분수 >
< 말라가 시내 모습....골목 안에 카테드랄이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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