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포루투갈자유여행 : 리스보아의 관광중심지 바이샤

호텔에서 거의 뜬눈으로 엿튼 잠을 자고 일어나니 현지시간으로 6시이다. 세면을 하고 8시경 콜택시를 불러타고 리스본

구시가지에 있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포루투갈의 수도를 리스본이라고 하지만 현지인

들은 리스보아라고 한다. 리스보아는 구시가지인 바이샤지구,카스텔루지구,산투스지구,바이루 알투지구,알파마지구로 나

뉘는데,관광은 주로 바이샤지구,알파마와 산투스지구에 몰려 있다. 나는 Just go스페인과 frindly 스페인의  2개 여행안내

책자를 보면서 로시우광장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였다.

 호텔에서 10여분 걸으니 피쿼이라광장이다.리스보아의 교통의 중심지이며 광장중앙에는 유럽의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동상이 우뚝 서잇고 주변에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호텔 및 까페가 관광객을 맞고 있다. 우리부부는 이곳의 까페에 들어가

서 셀러드와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했다.

 그리고 피쿼이라광장과 이웃해 있는 리스보아의 중심지인 로시우광장으로 갔다. 광장에서 리스보아의 공식행사가 열

린다고 한다. 광장 중앙에 있는 27m높이의 분수대가 물을 뿜어대고 동 페드로4세의 동상이 서 있다. 도시의 중심부에

드넓은 광장이 또 있다. 로시우광장에서 테주강쪽으로 아우구스타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기념품가게와 레스토랑이 관광객

을 부르고 있다. 거리에는 퍼포먼스예술가,화가들이 볼거리를 제공해 줘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아우구스타거리

와 코메르시우광장의 경계에는 품발후작과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바스쿠 다 가마의 조각상이 세겨진 개선문이 눈에 띤다. 

도로를 건느면 드 널은 코메르시우광장이다.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마누엘1세의 궁전이 있었던 광장의 양 옆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강변하고 접해 있어서 관광객들로 붐빈다.

 우리부부는 자유여행의 장점을 살려 천천이 걸으며 리스보아시내를 구경하고 다시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시내를 둘러보고 그곳에 있는 유서깊은 성당에 들러 이번 긴여행을 무사이 마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우리는 포루투갈에 머무는 3일동안 매일 바이샤거리를 걷고 현지레스토랑에서 향토음식

을 먹으며 여행을 즐겼다.

 

 

 

       < 피궤이라광장 praca da figueira  >

 

         < 항해의 왕 엔히크의 아버지인 주앙1세Joao1의 동상 >

 

      < 로시우 광장praca do rossio에 있는 27m의 화려한 분수대 >

 

            < 로시우광장의 한편에 서 있는 동 페드로 4세의 동상 >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Elevador de santa justa >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줄 서있는 관광객 >

 

              <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관광객 >

 

                < 엘리베이터를 탈때 1인당 2.5유로를 받고 있는 차장 >

 

              < 엘리베이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알파마지구의 상 조르제 성 >

 

            < 엘리베이터전망대에서 바라 본 바이사지구 >

 

 

              < 엘리베이터전망대에서 바라 본 로시우광장 >

 

                  < 엘리베이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태주강 rio tejo >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좁은 길을 따라 가는 길에서 만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거리음악가 >

 

              < 조그마한 광장에는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 >

 

             < 광장옆 성당에서 기도를 하는 소피아 ... 무엇을 기원했을까? >

 

             < 로시우광장과 코메르시우광장을 잇는 아우구스타 거리.... 거리예술가의 거리 >

 

                   <  모짜르트를 표현한 퍼포먼스 예술가  >

 

               < 아코디언 연주로 관광객을 끄는 거리의 악사 >

 

             < 행위예술가의 기타음악에 취해보기도 하고...... >

 

               < 노천까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부리기도 해보고..... >

 

           < 이상한 분장을 하고 음악 지휘자가 되어보는 퍼포먼스를 하는 행위예술가? >

 

                < 10분만에 자화상을 그려주고 5유로를 받는 거리화가 >

 

            < 옛날 복장을하고 서 있는 행위예술가 >

 

          < 기타를 치며 노래도 하고 온갓 재주를 부리는 흑인 예술가..... 관객이 제일 많은 예술가  >

 

             < 거리의 악사도 눈에 띄고..... >

 

 

             < 아우구스타거리의 끝이며 코메르시우광장의 시작점에 있는 개선문  >

 

            < 품발후작과 바스쿠 다 가마의 조각상에 있는 화려한 개선문 상단 >

 

                 < 코메르시우광장에 기마상 >

 

             < 코메르시우광장 >

 

            < 코메르시우광장에서 바라본 태주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