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겨울동해바다를 가다 - 강원도 별미 "옹심이"

hong-0925 2013. 3. 5. 07:19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강원도의 별미인 감자옹심이를 먹으러 가는 것이었다. 7년전 현직에 있을때 한 동료의 부부와

             나의 부부 4명이 여름휴가를 동해안으로 와서 골프를 친적이 있었다. 이때 현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곳이 속초중앙시장

             안에 있는 감자옹심이 전문식당이었다. 일행 4명이 감자옹심이를 한결같이 맛있다며 순식간에 먹어치웠었다.

               집에서 마누라님이 속초 감자옹심이가 생각난다는 소리를 이따금씩 들었던 터라 저녁은 감자옹심이를 먹기로 하고 찾

             아갖다. 이른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붐빈다. 나는 작년에 고교동창들과 맛기행을 와서 먹었지만 마누라님은 7년만에 다시

             맛보는 감자옹심이이다.  다른 식당에서 먹는 감자옹심이하고는 완전이 다른 맛이다. 특별한 비법이 있겠지.장사를 하려

             면 말이다.

               언제 먹어도 그집 감자옹심이 맛는 변함없이 맛있다.

 

 

                            < 30년 전통의 감자옹심이 전문식당 >

 

                           <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나 보다 .... 소문난 맛집 >

 

                             < 감자옹심이를 처다 보는 마누라님 ..... 입에 침이 도나... >

 

                            < 옹기 뚝배기에 담아 나온 2인분짜리 감자 옹심이 >

 

                            < 빨리 먹어야지... 맛있는 감자옹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