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운전자와 바타드라이스테라스 교차지점에서 오후 2시에 만나서 찾아간 곳이 방아안 (banga-an)
마을이다. 방아안 마을은 걸어서 바타드테라스 고개를 넘을 수없는 여행자가 바타드마을 대신에 찾아가는
곳으로 바타드마을로 들어가는 교차점에서 2km을 더 가면 된다. 방아안 마을을 1시간정도 구경하고 바나우에
읍내로 돌아왔다. 읍내번화가에서 1박에 500페소하는 투윈룸 숙소를 잡았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에 1000페소
의 지페뒷면에 나오는 바나우에 라이스테라스를 보기위해 트라이씨클을 타고 몇 지역의 뷰포인트를 찾았다.
이푸가오족의 복장을 한 노인들과 사진도 같이 찍고 20페소를 주기도 했다. 또한 벼이삭을 묶어서 햇볕에 건조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피라밋이라고 이름붙여진 계단식논도 있고 멀리 바나우에읍내의 전경도 보였다.
그리고 흥두안(hungduan)마을,하파오(hapao)마을,탐안(tam-an)마을을 찾아가서 그들의 생활하는 모습과
지역 풍광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시간이었다.
그리고 현지의 전통음식과 열대과일을 마음것 먹은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었다. 나는 매일 시장에 들러 내가
좋아하는 노란망고를 1kg 60페소에 사가지고 호텔에 와서 먹었다. 그리고 필리핀 전통음식인 판시드(pancit mix)
아드보등등을 먹으며 여행을 즐겼다.
< 방아안 마을의 라이스테라스 >
< 창오뷰 (chango view)에서 본 라이스테라스 >
< 이푸가오족과 기념찰영 >
< 벼이삭을 묶어 말리는 모습.... 신기해서 만저 보고 기념샷 >
< 이푸가오족의 전통가옥과 연못 >
< 1000페소의 지페 뒷면과 같은 모양이지요...... 이곳이 지페의 배경이 된곳이랍니다 >
< 필리핀에서는 트럭에 사람이 타고 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위험하지요 >
< 하파오마을의 라이스테라스 >
< 흥두안마을의 전경과 라이스테라스 >
< 손바닥만큼 작은 다락논 .... 농부의 마음 >
< 12살 먹은 소녀가 절구에 벼를 찧는 모습 .... 마음이 아파왔어요 >
< 다른 집에 가니 10살 먹은 어린이가 절구에 벼를 찧고 있어 같이 찰칵.... 소녀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고 학용품사라고..... >
< 시멘트로 만든 논뚝이 집과 집을 연결하는길 .... 좁은 길로 농산물도 운반 ... 곡예수준의 좁은길 >
< 논 한가운데 흥두안 천주교 성당이 덜렁있네....... 마침 일요일 미사중 >
< 탐안마을로 가는 길에서 만난 여인네 농부.... 열심이 논두렁의 풀을 베네요 >
< 탄안 마을의 다락논 >
< 80페소에 망고 1KG,바나나 2개,토마토 6개..... 참 싸지요 >
< 필리핀의 전통음식 "판시드" 우리나라의 잡채 맛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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