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라구나라고 하는데 라구나 카나피를 비롯하여 우유니 사막에는 많은 호수가 있다. 아침부터 달려
점심때쯤 처음 찾아간 호수가 눈 앞에 펼처 진다. 호수에는 플라밍고 우리말로는 홍학이 호수를 붉게
물드리고 있다. 플라밍고가 어떻게 풀한포기 없는 4,300m 고산의 사막한가운데에 있는 호수에서 살아
나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호수속에는 프랑크톤이 많아서 플라밍고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플라밍고의
자태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탄성을 질렀다. 야 멋 있다.
( 라구나 까야빠의 플라밍고 )
< 호수의 가장 자리에는 소금이 둘러치고 있고 호수에는 플라밍고가 거닐고 ....... >
< 점식식사를 호수가로 가져와 나 홀로 홍학의 자태를 감상하며 먹으니 꿀맛이로다 >
( 라구나 에디온다 의 플라밍고 )
< 라구나 에디온다에서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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