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얀타이탐보 주변의 잉카유적지를 찾아갔다. 잉카인의 지식을 엿볼수 있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염전 살리나스와
계단식모라이을 돌아보았다. 4천m정도의 고도에 펼쳐진 평원을 먼지를 펄펄 날리며 몇십분 달려 도착한 살리나스
염전에서는 지금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고도가 높아 염전을 돌아 보는데에도 숨이 목까지 차온다. 언덕에서
전경을 둘러보고 염전으로 내려가서 자세히 보았다.
다음으로 잉카인들이 작물을 시험재배지로 사용했다는 계단식 밭인 모라이를 보았다. 숨쉬기도 어렵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밭으로 내려가지는 않고 언덕에서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다음으로 잉카도시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직물로 유명한 고산마을 친체로를 방문하여 양털의 천연염색과정과
직조시현을 지켜보고 쇼핑도 하는 즐거움을 가졌다. 고산지대라서 춥고 숨쉬기도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경의심이 들어 털모자를 하나 사면서 깍지않고 달라는 대로 돈을 지불했다.
< 염전 살리나스의 전경 >
< 해발 4천m에 펄쳐저 있는 드 넓은 평야 >
< 잉카인들이 작물을 시험재배했다는 모라이 : 고도별 재배 상황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었을 구조 >
< 직물로 유명한 고산마을 친체로 >
< 자연의 염색재료 >
< 염색재료별 색깔을 설명하고 시현해 보이는 잉카인 >
< 직조를 시현하는 여인 >
< 인디오 전통의상을 입은 여인의 망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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