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16일)은 날씨가 화창하다. 2년전 겨울에 갖을때 여름에 한번 더 오자고
마누라에게 이야기했던 광릉수목원을 다녀왔다. 강남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자주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쉽지 않았다. 광릉수목원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
할 수가 있다. 어제 저녁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그 주변의 먹거리도 검색하여 점심을 먹을
맛집도 정하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광릉에 있는 광릉불고기집에서 점심을 먹고 수목원에 입장했다.
녹음이 우거진 6월의 광릉수목원은 가족단위 하루 소풍하기에 최고로 좋을것 같다.
< 광릉수목원 >
< 어린 유치원생들이 외국인 선생과 내국인 선생의 인솔로 현장학습을 나왔네요 >
< 수생식물원의 풍광..... 연꽃이 만발했네요 >
< 연꽃이 이쁘지요 >
< 꽃이름은 몰라도 ....... 마음을 기쁘게 하기에 충분 >
<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하는 관광객이 점령했지만 경치만은 조아 ... >
< 수목원 경내를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많아........ 코스가 참 조아요>
< 나무에는 흰꽃이 눈송이 처럼 피었네요 ........ 나무 이름은 산딸나무 >
< 공작새를 닮은 공작단풍나무 >
< 백목련인가 했더니 함박꽃나무랍니다 >
< 소나무 숲길도 있네요 >
< 난대온실 전경 >
< 난대온실에서 핀꽃 .... 꽃 이름은 ? >
< 백두산 호랑이 ...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노무현대통령에게 기증한 호랑이 >
< 숲으로 우거진 흙길의 언덕을 넘기도 하고....... >
< 멧돼지가 곤히 낮잠을 자네요... 돼지팔자가 상팔자 >
< 한국,중국,몽골,러시아에 서식하는 늑대 >
< 곰 >
< 전나무 숲길을 걷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들 .... 참 조아하네요 >
< 나무길을 걷기도 하고 ...... >
< 호수가에 있는 휴게소에서 시원한 음료수도 꿀걱 꿀걱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
< 물안개도 피어 오르고 ..... 아이 시원해 >
< 가는 나무가지로 만든 공예품도 멋있고 ..... >
< 야간 분수대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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