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임실치즈축제를 가다

hong-0925 2022. 10. 14. 17:14

아들에게는 오늘(10/9) 특별한 계획이 없었다.  며칠전 TV에 소개된 임실치즈축제가 생각이 나서 아들에게 임심치즈테마파크에  가보았느냐고 물어보니 가보지 않았다고 한다. 근처에 위치하니 손주에게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가보자고 하니 좋다고 한다.

 아침식사는 리조트레스토랑에서 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로 향했다.  우리딴엔 일찍 간다고 10시경에 도착했지만 벌써 주차장에 차들로 꽉 차있었다. 제1~4주차장을 지나 멀리 떨어진 치즈마을 주자장에 겨우 주차를 하였다.

여러 축제를 가 보았지만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많은 것은 처음이다.

 축제 관람은 손주의 낙농체험위주로 돌아다녔다. 양에 모이주기체험, 젓소사료주기와 젓짜기체험을 하고 치즈만들기체험을 할려니까 오후2시 이후에나 가능하여 포기했다. 대신에 손주가 갖고 싶어하는 장안감을 사고 장식된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리고 화덕피자집에서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피자 2판과 파스타1그릇을 주문하여 먹었다. 치즈가 좋아서 그런지 모두 맛있다고 한다. 특히 손주가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치즈판매점에 들러 손주에게 맛있게 해 주라고 피자용치즈를 사 주었다.

우리부부의 귀경 기차예약시간에 맞추어 광주 송정역으로 가는 중간에 좋은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시간에 맞추어 기차에 올랐다.

 

< 임실치즈테마파크 조감도 >
< 손자의 낙농체험 >
< 전망대에서 본 임실치즈테마파크 >

 

< 국화꽃으로 장식한 테마파크 >

 

< 장난감 궁을 쏘는 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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