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원도3박4일여행 - 아들가족과 함께한 자작도 해변

hong-0925 2021. 7. 9. 13:51

하이원호텔을 일찍 체크아웃하고 사북으로 가서 조식을 하였다. 그리고 아들과족과 쪼인하기위해 고성으로 차를 몰았다.

3시간정도를 달려 우리가 먼저 조나단펜션에 도착했다. 3층에 있는 우리방은 2개,거실,부엌,호장실도 되어 있다. 1박 숙박료가 230,000원이다. 2가족이 하루 머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점심은 라들가족과 함께 수육과 막국수로 해결하고 곧바로 해변으로 갔다. 손주들은 게와 물고기를 잡는다고 바다로 들어가고 아들은 천막을 쳤다. 우리부부는 천막안에서 손주들이 놀고 있는 것을 보기만 해도 행복했다. 그리고 동해안 지평선을 바라만 봐도 속이 확뚫렸다. 손주들도 바다에서 나올줄을 모르고 한나절을 보냈다. 그리고 가리비구이와 문어라면을 먹고 저녘시간을 손주들과 재미있게 보냈다.

여행마지막 날은 비가 와서 속초전통시장을 가서 쇼핑을 하였다.  집으로 오는 중간에 춘천에 들러 아들가족과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라왔다. 오랜만에 여행을 하다보니 우리에게 마음과 체력에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