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동백섬과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는 것으로 정했다. 그래서 범어사역 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였다. 그리고 온길의 역순으로 지하철을 타고 동백역에서 하차하였다. 동백섬까지
걸어서 갔다. 내가 고교동창들 180여명과 함께 와서 설렁탕과 수육으로 식사를 했던 건물의 1층 카페에서 커피와 케익
을 먹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였다.
그리고 누리마루 아펙(APEC)하우스를 둘러보고 동백섬을 돌아가는 해파랑길을 산책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
상하였다. 그리고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동안 망중한을 즐겼다.
그리고 오후 4시경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서 가방을 들고 부산역행 버스정유장에서 내렸다. 부산행벗스로 1시간 20분을
달려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역구내에서 어묵으로 저녁식사를 때우고 선물할 부산어묵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 동백공원내 까페에서 ..... >
<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 >
< 누리마루 아펙하우스 >
< 1층 전시실 >
< 등대전망대 >
< 등대전망대 서쪽방향 광안대교 >
< 해운대 석각 >
- 9세기말 최치원선생이 이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본인의 아호인 해운대를 암석에 새겨 해운대라는 지명이 탄생
< 등대전망대 동쪽 해운대해수욕장 >
< 해파랑길이정표 >
< 황옥공주인어상 >
- 인어나라 미란다국에서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온 황옥공주가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황옥에 비친 고국을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는 전설이 전해옴
<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
< 모래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며..... >
<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 >
< 동백섬과 웨스턴조선호텔 >
< 자연보호비 옆 동상머리에 갈매기가..... >
<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조형물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근교여행 - 남이섬 (0) | 2019.10.17 |
---|---|
서울근교여행 - 제이드 가든 (0) | 2019.10.17 |
부산여행 - 6 : 범어사순례 (0) | 2019.10.13 |
부산여행 - 5 : 송도해상케이블카탑승 (0) | 2019.10.12 |
부산여행 - 4 : 해파랑길을 걷다 (0) | 201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