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았으나 도로변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 배가 고프지만 참고 고대로마유적지가
있는 가이사랴caesarea로 계속 달렸다. 가이사랴는 갈멜산의 남쪽 37km에 있는 지중해안의 항구도시이다. 우리부
부는 고대로마시대의 유적이 있는 가이사랴해양국립공원caesarea harbor national park에 도착하였다.
우선 네비를 틀어서 밧데리가 빨리 달아 얼마남지 않았다. 주차장관리원에게 핸드폰전지충전을 해달라고 부탁하니
쾌히 허락해 준다. 핸드폰을 맡기고 우리는 레스토랑이 어디 있는지 물어 보니 공원안에 있다고 한다.
65쉐캐림하는 입장권을 구입하여 공원으로 들어가서 해변가 경치좋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레스토
랑의 분위기가 좋고 손님들도 많았다.
우리는 해물요리와 셀러드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다. 해물요리와 셀러드를 빵에 넣어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다. 너무
늦은 점심이라 시장이 반찬이라 그런가? 아니면 비싼요리라 그런가 ? 하여튼 맛이 좋았다. 177쉐캐림이 아깝지 않
았다.
식사중에 쏘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그칠줄을 모른다. 기념품가게를 둘러보면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 1시간정도
를 어성거리고 나니 비가 그쳤다. 우리부부는 고대로마유적인 보스니아모스크,가이사랴저장실,마차경기장,산호궁전,
로마원형극장을 둘러 보았다.
우리가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로 가는 중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빨리 어두어 지고 있었다. 텔아비브의
욥비항에서 아름다운 썬셋을 감상하려는 꿈이 사라졌다. 그래서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하고 우리가 2박을 했
던 네션날호텔을 예약하고 호텔로 향했다.
< 관광안내도 >
< 성벽 >
< 보존과 재건축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저장실 (vaults) >
< 레스토랑앞에서.... >
< 해물요리,샐러드,빵,콜라 ... 우리돈 54,000원 >
< 레스토랑에서 바라 본 풍경 >
< 가이사랴올드씨티 갤러리 >
< 소낙비가 내려서 갤러리를 구경하였지요 >
<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
< 보스니아 모스크 ... 복원작업이 진행되고 있네.... >
< 보는 사람을 돌로 변하게 했다는 세자매의 괴물인 고곤gorgon신화의 양끝에 부조한 석관 >
< 십자군 게이트 crusader gate >
< 상업시설 >
< 많이 파손된 궁전 >
< 마차경기장 >
< 많이 파손된 목욕탕 건물 >
< 마차경기장 전경 >
< 코랄궁전 coral palace >
< 로마 원형극장 >
< 여기저기 보이는 파손된 유적물 >
< 물이 말어버린 우물 >
< 아름다운 지중해변 >
< 새떼들이 줄을 지어 계속 날아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