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은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이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와 이(李) 양
성씨가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및 볼거리,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
이다. 그래서 1984년 12월 20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 31
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고와가(古瓦家)와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 호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
(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 양동마을 매표소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기념석 >
< 마을입구에서 바라 본 마을전경 >
< 향단 (香壇)--보물 412호 >
< 7년전에 들렀던 음식점 >
< 이정표 >
< 심수정 >
< 강학당 --- 여강이씨 문중서당 >
< 수졸당 >
< 저 멀리 보이는 집이 상춘원고택 >
< 서백당(書百堂)경주손씨 큰종가집 ...1459년건축 >
< 서백당 향나무 >
< 서백당 뒷편에 있는 경주손씨사당 >
< 기념사진도 찰칵 >
< 잘 정돈된 담장 >
< 무첨당...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1491~1553)종가의 제청 >
< 육위정 >
< 물봉동산에서 찍은 기념사진 >
< 향단 >
< 관가정의 사당 >
< 관가정 --- 중종때 청백리 우재 손중돈(1463~1529)의 옛집 >
< 관가정의 대문 >
< 향단의 대문...... 7년전에는 개방되었었는데..... >
< 정충비각 ----병자호란때 목숨을 바쳐 싸운 손종로(1598~1636)와 노비의 충절을 기리기위해 정조7년(1618)에 세웠음 >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7년전에 왔을때보다 집들이 개보수되고 깨끗이 정돈된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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