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사를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를 걸어가는 길에 와카쿠사야마(若草山)를 구경하였다. 와카
쿠사야마앞에는 객잔과 여관이 늘어서 있다. 주변풍경을 구경하면서 천천이 걸어 30여분만에 카스가타이샤에 도착했
다.
식후경이라고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기념품점 겸 식당을 하는 상점으로 들어가서 나는 카레라이스, 소피아는 우
동을 맛있게 먹었다. 밥값이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이는 1,450엔을 지불했다.
그리고 카스가타이샤를 구경하였다. 카스가타이샤는 710년 후지와라 가문이 자기들의 씨신(氏神)을 모시기 위해 세
운 신사이다. 이 신사의 특징은 2,000개가 넘는 등롱이다. 등롱에는 시주를 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붙여 주고
있다. 드 넓은 지역에 나라공원,동대사,카스가타이샤에는 사슴이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이 보기 좋았다.
< 와카쿠사 야마(若草山) 입구에 있는 이정표 >
< 와카쿠사 산 잔디밭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주민과 학생들 >
< 산 정상에 올라가고 싶었으나 다리가 아파서 ..... >
< 길 한쪽에는 객잔 그리고 한쪽은 와카쿠사 산 >
< 와카쿠사 산에도 가을이 찾아왔네....단풍이 들고.... >
< 찻집....일본인들은 녹차를 많이 마심 >
< 신사에 있는 고목 >
< 카스가타이샤에는 여러 곳에 신사중 하나임 >
< 나라공원,동대사,춘일대사 일원에는 사슴들 천국 >
<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관광객 >
< 사슴과 등롱을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춘일대사 입구 >
< 춘일대사 경내 회랑 >
< 타케미카츠치노 미코토,후츠누시 미코토,아메노코야네 미코토,히메가미 四神을 모신 참배소 >
< 경내 사무직원의 복장과 머리가 특이해서 찰칵 >
< 경내에서 흔히 보이는 등롱 >
< 카스가타이샤 정문 >
< 신사로 들어가는 길.....양옆에 있는 수 많은 등롱 >
< 시주한 사람들의 표시판도 즐비하고....... >
< 등롱에 붙힌 헌등한 사람의 이름표 >
< 뿔을 자르지 않은 어린 사슴 >
< 관광객을 태우고 달리는 인력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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