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방고 델타( okavango delta)는 면적이 18,000평방키로미터나 되며 400종이상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투어차량을 이용하여 선착장에 도착한후 쪽배에 2명씩 타고 1시간정도 극히 일부 지역의
수생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였다. 수심이 1.5m정도로 낮아 막대기로 노을 젓는다.
그리고 쪽배에서 내려 투어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나무그늘에서 맛있게 먹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후
정글투어를1시간정도 하였다. 기린과 얼룩말 그리고 하마를 보고 개미집도 관찰하였다. 개미집은 높이가 2m
정도되고 사람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또한 말라 죽고 있는 큰나무가 종종 보였다. 현
지 가이드에게 왜 죽느냐고 물으니 코끼리가 등를 비벼 겁질을 벗기기때문이란다.
우리는 다시 쪽배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투어차량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 길이 험해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투어 >
< 선착장에서 맞난 현지인 가족..... 아버지와 2딸,1아들인 가족 >
< 멋쟁이 아가씨.... 색시한 미녀아닌가요 >
< 쪽배를 타고 오카방고 델타를 관광 >
< 물솎에서 유영하는 하마 >
< 수련을 보러가는 관광객들 >
< 수련 군락지 >
< 활짝 핀 수련 >
< 키 작은 갈대와 왕골같은 식물사이로 배는 지나고..... >
< 여자 뱃사공과 함께 기념촬영.... 해맑은 미소가 아름답지요 >
< 나무 그늘에 앉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 모습.... 초등학교때 소풍갔던 추억이 되살아나네 >
< 정글투어중 하마들이 우리일행을 반기네요 >
< 기린들은 무서운가 도망을 가고 >
< 홀로 있는 왜톨이 기린도 보이네요....동물도 왕따가 있나? >
< 현지가이드가 흰개구리를 팔에 놓고 보여주네..... >
< 개미집이 크면서 단단해서 사람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아요 >
< 습지가 여기도 있네요 >
< 코끼리가 등을 비벼 줄기를 벗겨 먹어서 죽어가고 있는 나무 >
< 다시 쪽배를 타고..... >
< 선착장으로 가는 뱃사공과 관광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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