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화창하다.2년전 신문기사를 보고 한번 가 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강촌문배마을이 생각났다. 산에는 나 혼자 많이 다닌다. 미안한 마음에 마누라에게 같이
가자고 하니 마누라도 좋다고 한다.
마누라와 같이 가는 산행이니 차를 가지고 경춘고속도로를 달려 새로 지은 강촌역사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10시 30분부터 놀며 쉬며 산행을 했다.
< 강변에 있던 강촌역이 산 중턱으로 이전하여 새로 개통한 전철의 강촌역 >
< 강촌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30m걸어가서 또 좌회전하여 아스팔트길을 계속 걸으면 구곡포포 주차장 >
< 차도의 옆 시멘트로 된 인도를 따라 걸으며 감자꽃,주변의 푸르른 풍광을 감상하며 ...... >
< 왼쪽에 핀 꽃위에서 꿀을 찾는 나비 >
< 구곡폭포 관광지 입구 간판 >
- 구곡폭포 공사를 하면서 입장료 면제
< 주차장에서 구곡폭포로 올라가는 숲길 >
< 푸른나무들 솎에 붉은 잎을 자랑하는 단풍 ......이나무 벌써 가을이 왔나? >
< 구곡정 >
< 구곡폭포 아래에서 계곡에서 바라본 구곡폭포의 물줄기 >
- 3개월동안 배관공사를 하기때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어서 아래 계곡에서 찰영 >
< 구곡폭포 공사로 주차장으로 되돌아와서 문배마을을 향해 왼쪽길로 고고...... >
< 봉화산 등산로 안내판의 오른쪽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 >
< 매표소에서 경사도가 쾌되는 산길을 0.9 km정도을 올라가면 문배마을을 향해 내리막길이 ..... >
<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가는 마누라 >
< 계곡의 나무다리를 건느면서 옛날 어린시절의 고향생각이 나네여 ....... >
<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며 숨을 헐덕거리고 ....... >
< 고개 언덕에서 문배마을의 전경을 바라보니........ >
< 하수처리장 배수장에서 바라본 문배마을 전경과 풍광들 >
< 어렸을때 보던 토종 장닭 ..... 기품이 당당 >
< 점심으로 먹은 7천원짜리 두부 .... 최고의 맛 >
< 점심을 먹고 봉화산을 향해 이런 흙길을 약 2km 오르락 내리락 걸어요 .... >
< 이곳에서 다시 경사가 제법 있는 산길을 올라가면서 숨을 헐떡거리고..... >
<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봉화산에 도달하니 해발 520m의 표지석이 ..... >
< 봉화산 정상에서 강촌역을 향해 내리막길을 따라 고고 ...>
< 경사가 급한 곳에는 밧줄을 잡고 내려 가고 ..... >
< 전철의 철로가 가까이 보이니 산행의 마무리가 되어가네..... >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하니 4시 30분이다. 6시간을 산속에 있었으니 몸과 마음의 건강이 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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