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4)은 일요일이다. 오랜만에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다고 한다. 소피아와 함께 방이동에 있는 중국식만두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올림픽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340번 버스를 타고 송파나들역정거장에서 하차하였다. 그리고 중국만두집 "서두산"을 찾아갔다.식당의 규모가 조그만 하고 이른 시간이라 손님도 적었다.
우리부부는 물만두,소룡포,딤섬,볶음밥을 시켜서 맛있게 배불리 먹고 36,000원을 지불하였다. 배를 채웠으니 올림픽공원으로 걸어갔다. 공원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우리부부는 산책코스를 따라 걸르며 공원의 자연미를 감상하였다. 벌써 공원의 나무들은 초록빛 옷으로 갈어 입고 우리부부를 맞이하고 있어 기분이 상쾌했다. 푸르름은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 힐링하게 한다.
오늘 하루가 즐겁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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