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우길 3코스는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로서 길이가 13km로 5~6시간이 소요되는 길이다. 이길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산들산들걷기카페회원이 나와 동행하고 싶다고 해서 8시 같이 걷기시작했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서면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대관령유스호스텔을 지나 보현사 약 1km전에 오른쪽
산으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 경사가 제법되는 약 2km정도를 계속 올라가야 한다.
숨이 목까지 차올라올 정도로 힘든 길을 오르지만 소나무와 참나무로 우거진 숲길을 걸으니 피로를
느끼지 않고 마음이 상쾌하다. 이코스는 소나무 숲길을 걷는 상쾌한 길이다.
< 실제로 2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오른쪽 산으로 올라가며 소나무 숲길이 이어짐 >
< 급경사의 계단길을 올라가려면 힘들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고...... >
< 큰 바위를 뚫고 수백년 동안 자라고 있는 소나무 .....
< 급경사길을 오르다 보면 이렇게 걷기에 편한 오솔길도 나오고
< 거의1시간동안 급경사길을 힘겹게 올라오니 임도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걷고
< 어명정은 2007년 광화문 복원에 사용된 금강소나무를 벌채한 자리에 역사적인 산림문화와
자연을 후손이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 건립
< 어명정의 중앙에 유리로 보호된 금강소나무의 대경목 구루터기 >
< 어명정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 가 숲길을 걸어 가고 ...... >
< 술잔바위는 술잔처럼 둥굴게 파인 구멍이 4개가 있도 바위에서 바라보는 멀리 능선의 아름다음에 취하고 ....
< 송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움막을 쳤던 자리도 보이고 ....
< 소나무와 소나무의 가지가 연결된 연지나무도 감상하며 걷고 또 걷고 ......
< 솔길을 걷다보니 3코스 종점인 명주군왕릉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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