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을 관람하고 예약해둔 호텔 히든베이로 가서 체크인하고 여장을 풀었다. 룸이 8층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뷰가
좋았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에 아름답다는 여수밤바다를 보러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어두운 시간에 호텔밖으로
나갔다. 우리부부는 낮에는 열심이 돌아다녀도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TV에 자주 여수밤바다가
매우 아름답고 즐길거리가 많다고 방송이되어 우리부부도 밤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나셧던 것이다.
오동도입구에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에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드믄드믄 있었다.
탑승권은 왕복 1인당 15천인데 경로할인을 2천원받아 13천원에 구입하고 바로 탑승하였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아름
다운 불빛이 어우러진 여수밤바다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그리고 낭만포차로 가서 저녘밥을 먹으려니 젊은이들로 가득차서 앉을 자리가 없이 모두 만원사례였다. 그래서 근처
바닷가 식당에서 돌문어덮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이곳 식당도 젊은이들로 가득차서 술을 마시며 낭만을 즐기는
분위기라 식사후 얼른 식당을 나와 하멜등대 근처를 거닐다 호텔로 돌아와 내일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 히든 베이 호텔 >
< 호텔 8층 룸에서 본 아름다운 뷰 >
<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하러 가며.... >
< 8각정자도 아름답네.... >
< 돌산탑승장에서 바라본 밤바다 >
< 여수엑스포지역 야경 >
< 오동도공영주차장 8층의 엘리베이터 >
< 팔각정자에 있는 사랑기원메세지 >
< 낭만포차 >
< 젊은이들로 가득차 만원사례 >
< 낭만포차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네..... >
< 낭만포차 인근에 있는 식당 >
< 젊은이의 입맛에 맞는 돌문어 덮밥 >
< 하멜등대해변을 걸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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