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 4 : 해파랑길을 걷다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해파랑길이 만들어 졌다. 부산구간중 가장 풍경이
아름답다는 1코스인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다. 태풍으로 일부구간이 유실되어 힘든 등산코스같은 우
회로를 이용하기도 했다. 해파랑길을 걸으며 파도소리에 취해보기도 하고 가랑비를 맞으며 걷는 운치를 느끼기도 하
였다.
이길에서 서양인들을 만나다니 의외로 이곳이 세계에 알려졌나보다.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서 그런지 힘든 줄도 모르고
섬다리까지 걸었다. 오후 3시가 가까이 되어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송도해수욕장케이블카를 타러 송도로 향했다. 그런데 버스를 타기위해 2km정도를 걷고 택시를
타고 다시 버스를 타서 겨우 목적지에 도착했다.
< 해파랑길 시작점 >
< 해파랑길 1구간이며 부산갈맷길 2코스 안내도 >
< 길 이정표 >
< 까페,스카이위크,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네.... >
< 농바위 >
< 오륙도를 배경으로 인증샷 >
< 광안리 해수욕장이 보이기 시작하네..... >
< 영화 해운대를 촬영한 장소라네..... >
< 시비도 있고..... >
< 돌개구멍바위 >
< 전망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의 건물들 >
< 흔들다리를 걸으며...... >
< 광안대교 >
< 늦은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은 음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