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나들이 2-1 : 창덕궁후원
우리부부는 창덕궁을 자세히 둘러 보고 왕실의 정원인 후원 일명 비원을 관람하였다. 후원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1시간을 관람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봄과 가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행사기간이 있는데 내일이 그행사
가 끝난다고 한다. 우리부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후원을 둘러 보았다.
우리부부는 관람동선을 따라서 부용지와 주합루->애련지와 의두합->존덕정일원->옥류천일원->연경당을 2시간
에 걸쳐 여유롭게 쉬면서 놀면서 관람하였다.
오늘 하루 창덕궁을 관람하고 북촌마을에 있는 까페에서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행복감을 느끼고 집으로 향했다.
< 후원입구에 있는 매표소 >
- 창경궁과 후원입장권을 판매
< 후원입장권 1인 5,000원 >
< 후원 입구...오른쪽 문은 창경궁들어가는 문 >
< 숲길을 걷다보면 처음나타나는 부용지와 주합루 >
<부용지와 주합루 전경 >
< 부용정 >
- 숙종이 1707년에 연못을 파고 택수재를 지었지만,정조 초년연못을 고치고 택수재를 고쳐짓고 부용정이라 함
- 정조는 부용정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시를 읆고 글을 짓거나 꽃감상 또는 낚시를 하였다 함
< 부용지 ... 부용정과 사정지비각 >
- 사정기비각은 숙종이 지은 사정기를 세긴 비석의 보호각
< 나도 인증샷 >
< 어수문과 주합루 >
- 어수문은 주합루의 정문이며 주합루의 윗층이 주합루이고 아래층은 규장각임
< 주합루를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영화당 >
- 숙종18년(1692)에 재건하였으며,숙종은 왕자와 왕손에게 꽃구경과 시를 쓰게 하였다고 함
- 영화당에 올라 왕실관련 서적을 볼 수 있음
< 영화당 내에서 부부 인증샷 >
< 영화당에 올라가서 본 어수문과 주합루 >
< 애련지와 의두합으로 가는 길 >
< 애련지와 의두합 배치도 >
< 의두합... 기오헌 >
- 의두합은 효명세자가 순조28년(1827) 세자로서 대리청정을 시작하면서 옛 독서처자리에 고쳐지은 건물
- 후대에 기오헌이라고 고쳐 부름
< 불노문 >
< 애련지와 애련정 >
- 연꽃을 사랑한다는 뜻의 애련지와 정자
< 존덕정으로 가는 길 >
< 존덕정 일원 배치도 >
< 승재정 >
< 관람정과 존덕정 >
< 관람정 >
< 존덕정 >
- 정자의 평면이 육각형이라 육우정이라고도 함
< 존덕정에 올라 인증샷 >
< 존덕정 천장....쌍룡이 여의주를 희롱하는 그림 -> 왕권의 지엄함을 상징 >
< 존덕정 앞에서 소피아 인증샷 >
< 폄우사 >
- 폄우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침을 놓는다는 뜻이며 이곳에서 쉬는 임금을 경계하는 뜻을 담아 붙인듯
< 존덕정과 250년된 은행나무 >
< 옥류천으로 가는 길 >
< 취규정 >
- 인조18년(1640)에 세운 정자
< 옥류천으로 가는 길 >
< 옥류천일원 배치도 >
< 취한정 >
<소요정 >
< 소요암 >
- 주어진 자연조건을 살리면서 최소한의 인공으로 물길을 돌려 놓았음
- 소요암에는 인조의 어필로 옥류천이란 글씨가 세겨저 있고,
< 농산정 >
- 신하의 학문을 시험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함
< 태극정 >
- 인조 14년에 재건한 정자, 태극정,청의정,소요정을 상림삼정이라 함
< 청의정 >
- 궁궐내에 있는 유일한 초가지붕이며 옛날에는 논이 있어서 볏짚을 이용하여 초가지붕을 올렸다고 함
< 소피아 인증샷 >
< 연경당으로 가는길에 만난 인고의세월을 겪었을 고목 >
< 연경당 배치도 >
< 연경당 >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순조와 순원왕후를 위해 지은집
< 연경당 안채 >
< 가을에 다시 오자고 다짐하며 돈화문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