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여행 4 - 전등사
전등사는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현존하는 사찰중 가장 오래된 사찰이기때문에 전국적으로 매우 유명한 사찰이다. 그
래서 나는 직장을 다닐때 여러번 전등사를 찾았었다. 가족들과도 2번 정도 왔었다. 그런데 나의 머리속에는 전등사의
모습이 전혀 없다. 소피아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우리는 전등사 동문으로 들어가다가 보니 더욱 생소하였다. 원래는 남문으로 전등사를 다녔기때문인가 보다. 전등사
는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던 시기인 고구려 소수림왕11년인 서기 381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그러다
보니까 문화유산의 보고가 되었다. 전등사에는 삼랑성과 대웅보전 목조삼존불좌상과 수미단,각종탱화,양헌수장군승전
비등 유명한 문화재들이 있다.
특히 부처님의 힘으로 몽고의 침략을 물리치기위해 16년동안 팔만대장경을 판각하였을 뿐만아니라 조선 태조에서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해온 정족산사고가 전등사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벌써 4월 초파일 행사준비에 한창이라 본래 사찰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우리는 전등사에 처음 온 사람들 처럼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관람하였다.
< 동문에서 전등사 가는 길 >
< 삼랑성 직전에 상점이 있네... >
< 삼랑성 ...단군의 3아들 부여,부유,부소가 쌓아서 이름이 지어진 성 >
< 양헌수 승전비 >
< 일제의 흔적이 있는 소나무 >
< 동문쪽에서 들어가는 길 >
< 전등사 대조루 >
< 대웅전인 대웅보전 >
< 대웅보전 내부 >
< 대웅보전 측면에서 .... >
< 약사전 >
< 명부전 >
< 삼성각 >
< 진달래꽃과 함께 >
< 정족사고 >
< 전등사의 포토죤에서 찰칵 >
< 극락암 >
< 범종과 종루 >
< 보호수를 배경으로 소피아 인증샷 >
< 고루 >
< 적묵당,종무소 >
< 윤장대 >
< 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