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나들이 - 신륵사와 세종대왕릉
나의 고교 재경동창회에서 1/4분기 모임을 여주나들이로 하였다. 판교역에서 만나 경강선을 타고 여주에 내렸다. 두대의
관광버스에 문과반과 이과반으로 나누어 타고 신륵사로 갔다.
신륵사를 몇번인가 가보았지만 나이탓인지 기억에 남는 것이 거의 없다. 강변에 위치한 정자만이 머리속에 남아 있다. 그
래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열심이 들었다.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창건연대가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고려말 나옹화상의 입
적후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조선시대 세종의 영릉을 여주로 천장(이장)한 1469년부터 왕실에서 신륵사를 원찰로 중수하고 성종,현종,영조,
철종때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신륵사를 관광하고 점심은 편육을 안주삼아 막걸리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었다. 그리고 막국수로 마무리를 하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세종대왕릉이다. 세종대왕릉은 지금 수리중이라 영릉(寧陵)으로 가서 먼저 효종대왕릉과 그 부인
인선왕후릉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영능에서 숲길을 10여분 걸어서 세종대왕릉에 도착하여 관람이 가능한 세종대왕릉 봉분만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여주역으로 와서 지하철을 타고 각자 집으로 돌아 왔다. 오랜만에 고교친구들과 어울린 즐겁고 행복한 여행
이었다.
< 이과반 친구들 >
< 신륵사 전경 >
< 세심정 >
< 구룡루 >
< 다층전탑과 강월헌 >
< 보호수에 사이에 썩은 고목의 형상 >
< 강월헌 >
< 강월헌에서 바라 본 남한강 >
< 보물 제226호, 다층전탑 >
< 3층 석탑 >
< 극락전 >
< 보물제225호 다층석탑 >
< 극락보전내 보물 제1791호 목조아미타여래상 >
< 보물 제180호, 조사당 >
< 조사당 내부 >
< 보물 제 228호 , 보제존자 석종부도 >
< 보호수 향나무 >
< 재실대문 >
< 재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 >
< 회양목 >
< 재실의 느티나무 >
< 영릉의 전경 >
< 제수진설도 >
< 제상 >
< 효종대왕의 표석 >
< 효종대왕의 릉 >
< 인선왕후의 릉 >
< 영릉의 전경 >
< 왕의 숲길 >
< 왕의 숲길 안내도 >
< 세종대왕릉으로 올라가는 계단 >
< 세종대왕릉 >
< 문관석상 >
< 무관석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