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의 8순기념여행 - 통도사 부속 암자순례
우리일행은 통도사를 둘러보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이 통도사소속의 암자이다. 비로암,극락암,자장암,서운암장경각,사명
암의 순으로 둘러 보았다.
비로암은 1345년 (고려 충목왕원년)에 승려 영숙이 창건했다고 한다. 법당에는 비로자나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당앞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세워저 있다.
극락암은 1332년에 창건한 통도사부속 암자이다. 1758년에 중창되었다고 한다.
자장암은 신라 진평왕때 승려 자장(590~658)이 바위벽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1870년에 중수하
고1963년 용복이 다시중건하였다. 자장암 마애불,법당뒷편 바위벽에 작은 구멍에는 금개구리가 살고 있다고 한다.
서운암에는 장독대가 유명하고 도자기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이 볼만하였다. 장경각에서 탁트인 시야에 눌러
앉아 준비해간 딸기를 먹으며 쉬어가는 여유를 갖기도 했다.
그리고 사명암에 들러 멋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만들기에 바빴다. 사명암은 사명대사가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
사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한 곳이라고 한다. 사명대사를 흠모하던 이기와 산백이라는 두 승려가 1573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경내에는 조사당,일승대,월명정등이 있다.
우리 일행은 사명암을 끝으로 관광을 끝내고 저녁식사는 유명한 오리고기집에서 맛있게 먹고 조카사위내외와 작별인사를
하고 저녁 7시 53분 출발하는 SRT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누님의 8순기념여행은 우리남매의 우애를 돈독히하는 행복하고 뜻 깊은 여행이었다.
누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비로암 입구 >
< 비로암 >
< 극락암 벗꽃 >
< 극락전에서 .... >
< 자장암 >
< 자장암 마애불 >
< 금개구리가 삭고 있다는 바위구멍 >
< 동전이 붙어야 좋다나..... >
< 자장암을 배경으로 인증샷 >
< 서운암 3천불당 >
< 서운암 장독대 >
< 장경각 >
< 도자기 팔만대장경 >
< 도자기팔만대장경보관실을 둘러보며.... >
<확 트인 풍광을 보며 딸기도 먹으면서..... >
< 사명암 >
< 사명암에서 인증샷 >